4월의 건강보험료 폭탄..

 

 

 

 

 

 

 

4월 건강보험료 폭탄이 이슈입니다.

 

급여는 많이 안오르는데... 그렇다고 올랐다고 또 돈을 더 내라네요.. ㅠㅠ

 

일단 소득이 전년도보다 올랐다면 어느정도의 건강보험료를 납부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보수월액 X 6.07%(근로자 3.035%, 사용자 3.035)

 

 

예로 월 500만원을 받는 직장인이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500만원 X 6.07% = 303,500원이 보험료입니다.

 

여기에 장기요양보험료가 303,500 X 6.55% = 약19,880원을 납부하여야 합니다.

 

총 323,380원에서 회사와 반반 납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161,690원

 

직장급여소득자가 납부해야 하는 금액입니다.

 

문제는 요즘 이야기 하는 4월의 건강보험료폭탄입니다.

 

보통 급여가 중간에 오르는데 이러면 보수월액도 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동일한 금액 161,690원정도를 계속 징수하다가

 

 

 

 

 

다음해 4월에 덜 징수한 금액을 한꺼번에 징수하기 때문에 폭탄이라고 하는 겁니다.

 

이에 한번에 징수하는게 아닌 분납제도를 만들어서 시행한다는게 요즘 이슈입니다.

 

일부에서는 조삼모사라는 이야기도 많이 있을정도로 어찌보면

 

뭔가가 안맞는 제도인듯 싶기도 하고요..

 

금액을 줄여준다는것도 아니고, 받아가야 할 돈을 어떻게든 받아갈건데

 

한꺼번에 내면 힘들다고 하니 그럼 나눠서 내게끔 해주겠다는... 뭔가가 국민을 위해서

 

생각하는 제도인가? 싶기도 하고.... 여러가지 의견이 많네요..

 

친구말을 남겨보면 차라리 급여가 오르지 않는것도 답일수도 있다고 하네요..

 

또한 다른 소득금액이 7,200만원이 넘어서게 되면 더 많은 보험료가 책정된다고 하니

 

임대소득등으로 소득이 많으신분들은 계산을 미리 해두시는것도 좋으실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