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폭탄]직장인 778만명 12원가량 깎인 월급을 받는다네요.. ㅠㅠ

 

 

 이전에 4월의 의료보험료폭탄, 4월의 건강보험료 폭탄으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이번달에 많은 분들이 씁쓸한 기분을 느끼시겠는데요..

 

4월의 폭탄이라고 예고된 의료보험료, 건강보험료는 지난해 건보료 정산액을

 

월급에서 제하기 때문에 직장인 778만명이 평균 12만 4천원씩을 더 내게 됐다고 합니다.

 

2013년보다 급여가 5백만원가량 올랐다면 보험료율 5.99%를 적용해 30만원 가량을 더 내야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정말 씁쓸하지 않을수 없네요..

 

 

반면 지난해 소득이 줄어든 253만명의 직장 가입자는 평균 14만 4천원의 건보료를

 

돌려받습니다.

 

소득이 줄어든 이유는 생산직에 종사하시는분들이 잔업이 줄어들었다거나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어 급여가 줄어줄어든 경우나

 

폭탄을 피하기 위해서 고 연봉자들이 적게 받는걸로 신고한 경우가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절반만 근로자 몫이어서 실제로 개인이 받는 돈은 7만원 가량입니다.

 

항상 건강보험료가 어떻게 계산이 되나 싶었는데

 

항상 의문점은 존재하더군요..

 

 

집이 있으면 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고 하는데..

 

대출을 끼고 산 집인데도 빚도 재산으로 보는 이상한 계산방식이 이상하더군요..

 

돈 없음 집도 사지 말라는 소린지..

 

국민연금 또한 내지 못하면 빚을 내서라도 저축을 하라는 이상한 소리는 또 뭔지..

 

 

 

문제는 이번에 발표된 건강보험공단이 흑자에 관한 8문 8답에 의문을 가져봐야

 

할것 같습니다.

 

건강보험은 2010년까지는 적자이거나 겨우 수지를 맞추는 정도였다고 합니다.

 

현재는 20조원에 육박하는 돈이 남아있다고 하네요..

 

이유는 경제가 안좋아지니 아파도 병원에 잘 가지 않으니

 

의료비는 걷어들이지만 나가는 돈은 적어지니 그렇다고 합니다.

 

그러니 흑자라는건 그만큼 의료비보다 본인부담금이 크다는거니

 

흑자가 생겼다고 자랑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사람은 많아지는데 돈은 모아진다면

 

결국 돈있는 사람은 병원에 가고 돈 없는 사람은 의료비는 내지만

 

보장은 받지 못하는 뭔가 이상하죠??

 

차라리 개인 적금을 넣어서 치료비로 쓰는게 더 효율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매년 50억원이 적자라고 진주의료원을 폐쇄했다는데... 남은게 20조원이라는데???

 

뭔가 이상하죠??

 

 

2011년부터 4년연속 흑자로 돈이 계속 쌓여 현재 13조원이

 

 흑자이지만 왜 보험료는 계속 올리냐는

 

질문에 정부의 틀린 예측으로 돈은 돈대로 내고 올라간 의료비는 올라간 의료비대로

 

지불을 해왔고,  이점을 고치려고 해도 25명인 위원 중 국민들 입장을 대표하는 사람은

 

고작 2~3인이 전부라 정부기구가 너무 편파적으로 구성되어 있는것도 큰 문제라고 합니다.

 

현재 이렇게 많은 돈이 있는데도 입원료는 올린다는 정책이 발표됐다고 합니다.

 

16일~30일 입원환자의 본인 부담률은 현행 20퍼센트에서 30퍼센트로

 

입원 31일째부터는 40퍼센트까지 올린다는건데

 

이렇게 되면 몸이 많이 아파 장기 입원이 꼭 필요한 환자들은

 

'입원료 폭탄'을 맞게 된다고 합니다.

 

 

현 정부는 나일롱환자가 많으니 장기입원환자를 줄이고자 한다고 하지만

 

보험료가 많이 쌓였있는 상황에서 입원료를 또 올리겠다는건

 

국민을 더 쥐어짜려는 흡혈귀 같은 노릇이라고 까지 이야기가 나오네요.

 

그럼 이런 흑자를 국민을 위해 사용하게 하려면 어떻게 할까요??

 

우리나라는 운동민족입니다.

 

과거에도 2004년 건강보험 흑자가 1조 5천억원일때 '암부터 무상의료'운동이 진행되었꼬,

 

이 운동에 국민들도 적극적으로 함께해 현재는 본인부담금이 5%밖에 안됩니다.

 

주변에 보험료가 많이 남았다고 알려주시고, SNS등을 통해서 퍼트려 주길 보건의료단체연합에서

 

권고하네요.

 

 

주변에 많이 알려주세요.

 

그래야 모르면 당하는게 당연하다는 이런 일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