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자동차세 연납 할인 해마다 축소 및 이유는?

2023년 자동차세 연납 할인 해마다 축소 및 이유는?

어김없이 자동차세를 내야하는 1월이 돌아왔습니다.

자동차세는 1~6월까지, 7~12월까지 두 번

납부해야 하며,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내야 합니다.

 

2022년까지는 1월에 모두 납부할 경우

약 10%의 할인을 해주어 이익이었지만,

앞으로는 약 7%에서 2025년 이후 약 3%까지 점차 축소 할인된다고 합니다.

2023년 자동차에 연납 시 할인은 최대 7% 이지만,

1월을 제외한 날만큼만 적용되기에

약 6.4%만 할인이 됩니다.

 

기간별 할인율

1월 16일 ~ 31일 : 6.4% 할인
3월 16일 ~ 31일 : 5.2% 할인
6월 16일 ~ 30일 : 3.5% 할인
9월 16일 ~ 30일 : 1.7% 할인

 

 

자동차세 연납 할인이 왜 적용됐고,

이제 줄여 나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1989년부터 시작되었는데,

이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하고, 낮은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의 이유였습니다.

다만, 처음 자동차세 연납제도가 도입되었을 때는

세금을 먼저 낸다고 할인해 주는 제도는 없었으며

94년부터 자동차세 연납 할인제도가 도입되어

10%의 할인율이 적용되었고,

2020년 당시 금리대비 조기 징수에 따른 자치단체의

이자 수익이 줄자 세액 공제를 축소하는

방향으로 지방세법을 개정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반기에는 내년 할인폭을 예정대로 5%대로 낮출지,

아니면 7%를 유지할지 다시 한번 검토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전보다 할인율이 줄어든 건 사실이기 때문에,

대출이 있을 시 먼저 갚고 그때그때 내겠다는 사람들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 년에 6.4%라면 은행금리보다는 높으니

어느 게 더 유리할지는 잘 판단해 보셔야 할거 같네요.

 

자동차세 연납 할인율이 줄자 카드사 등 금융권 할인

혜택이 있다고 하니 꼼꼼하게 비교해 보시고 무이자 할부등

금융이익을 조금이나마 받으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납부는 위텍스에서 진행 가능하십니다.